이주호 "돌봄으로 교사에게 부담 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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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학교의 돌봄 서비스와 관련, 교사들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돌봄으로 교사들에 부담을 안 주겠다고 약속하겠는가'라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돌봄 정책의 대전제는 교사들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매주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적절한 솔루션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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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강수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학교의 돌봄 서비스와 관련, 교사들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돌봄으로 교사들에 부담을 안 주겠다고 약속하겠는가'라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돌봄 정책의 대전제는 교사들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매주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적절한 솔루션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심사 중인 교권보호법과 관련해 '시·도 교육청에 아동학대사례판단위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는 안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검경의 아동학대 수사가 시작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하는데 이미 정부가 대응하고 있으며 미세적인 부분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수업 방해 학생을 즉시 분리해 달라는 교사들의 요구가 있다는 지적에는 "지난 1일부터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교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절차가 모호하기 때문에 이를 더 구체화해달라는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해설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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