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원순환 선도기업' 국무총리 표창

이학선 2023. 9.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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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해 기념 행사와 선도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자원 절약 및 재순환 사용 △폐기물 감축 △관련 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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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청주공장장 이석준 상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해 기념 행사와 선도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자원 절약 및 재순환 사용 △폐기물 감축 △관련 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청주공장 운영과 관련해 폐기물, 배기가스 발생을 줄이고 폐수 등을 재활용하거나 전환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기물을 기존의 위탁 소각 방식 대신 전자적 산화 분해 방식을 적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디클로로메탄과 같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허용 기준치 미만으로 낮췄다.

또 정제수 제조 및 공장 가동시 발생하는 폐기수를 공정 개선을 통해 냉각수로 재사용해 공업용수 사용량을 연간 90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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