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심형 공원 유방도시숲 연내 조성..산책로·광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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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연말까지 잔디광장, 피크닉 공간, 맨발산책로, 태양광 쉼터 등을 품은 도심형 소공원인 유방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유방도시숲 조성 사업에는 총 9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유방도시숲은 주민 생활환경과 경안천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안천 일대 유휴 공유지를 활용해 휴식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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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연말까지 잔디광장, 피크닉 공간, 맨발산책로, 태양광 쉼터 등을 품은 도심형 소공원인 유방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숲에는 산책로를 따라 색채정원과 빗물정원(건천), 숲체험공간과 함께 경안천변을 따라 수질정화습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확산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방도시숲에 기존 물억새군락지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시설과 친환경소재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유방도시숲 조성 사업에는 총 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4월과 8월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확보,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 환경부 토지를 활용하면서 27억원 상당의 토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은 한강유역청과 용인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유방도시숲은 주민 생활환경과 경안천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안천 일대 유휴 공유지를 활용해 휴식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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