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31도' 맑고 일교차 커 … 전형적인 초가을

김지연 기자 2023. 9.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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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가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8도)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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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白露)인 8일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당분간 맑은 하늘의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백로(白露)를 마중 나온 백로(白鷺)의 모습. /사진=뉴스1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가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8도)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은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에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간 건강 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colorco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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