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유출 피해’ 한성주, 모교 행사로 12년만 공식석상

이민지 2023. 9.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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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공식석상에 나선다.

9월 8일 스포츠서울은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한성주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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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공식석상에 나선다.

9월 8일 스포츠서울은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한성주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한성주는 지난 2011년 당시 남자친구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 피해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원예치료전문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12년여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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