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모아"…전북 어린이교향악단 10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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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10일 제26회 어린이교향악단이 정기연주회 '마음모아'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임 김지환 지휘자가 사회를 맡았다.
또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린이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어린이교향악단은 음악 예술의 활성화와 지방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3월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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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10일 제26회 어린이교향악단이 정기연주회 '마음모아'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임 김지환 지휘자가 사회를 맡았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의 진면모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린이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가수 안혜은이 부른 '문어의 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 3악장' △조르쥬 비제 작곡의 '파란돌체' △애니메이션 OST '지브리(일본 제작사) 모음곡' 등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전북어린이교향악단은 음악 예술의 활성화와 지방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3월 창단됐다. 역량 있는 지휘자와 지도교사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어린이 음악교육의 메카가 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이탈리아 로마, 2011년 일본 가고시마,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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