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벙커, 13일 대전 '대덕구 청년의 날' 개최…연사에 손웅정 감독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서 개최… 부스 운영·청년 위한 토크쇼·사인회 등 진행

2023 대덕구 청년의날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포스터. 사진제공=대덕구 청년벙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구와 대덕구 청년벙커는 청년주간을 맞이해서 2023 대덕구 청년의 날 행사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체험(더빙, 영수증 사진찍기, 경품추첨 참여 이벤트) 및 홍보(한남대학교 및 대덕구 유관기관) 부스 △덕구와 더기더기 포토존 △무대 공연 행사 △청년들을 위한 토크쇼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손웅정 감독, 박지혜 아나운서) 등을 운영한다.

또 토크쇼 종료 후, 손웅정 감독님의 사인회 및 기념 촬영이 진행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덕구의 모든 청년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청년벙커는 대덕구 청년 거점 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미 프로그램, 생성형 AI 도구 학습 프로그램, 청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