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무역보험공사, K-푸드 기업 수출 안전망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K-푸드 기업들이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위험부담을 크게 줄여 더욱 안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에 따르면, 양 기관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가치확산 △농수산식품 내수 초보기업 대상 수출 안전망 보험지원 △해외 우량 바이어 발굴 협력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K-푸드 기업들이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위험부담을 크게 줄여 더욱 안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늦게 온 승객, 바다로 밀친 승무원…빠진 승객은 결국 익사
- 尹대통령, ‘이해충돌 위반’ 정민영 방심위원 해촉 재가
- “동물 사체 피하려다” 중앙선 침범해 3명 사상자 낸 20대
- 잠실대교에서 남녀 잇단 투신…9시간 만에 연달아 벌어져
- 사망사고 내고 뺑소니…차 고치러 갔다가 정비사에게 덜미
- 남의 우편함서 30만원 티켓 가져간 50대女 “찢어버렸다”
- “멀쩡한 대낮에…지금도 떨려” 역대급 역주행 차량에 간담 서늘
- 대전서도 24년차 초등교사 극단선택…“악성민원 시달려”
- 김만배, 석방 하루만에 법원 출석…‘허위 인터뷰’ 질문엔 묵묵부답
- 민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하면 탄핵 절차 들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