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꿈이룸 체험점포 개점…실전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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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꿈이룸 체험점포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인 계명문화대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체험점포(범어점·두류점) 개점식 및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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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꿈이룸 체험점포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인 계명문화대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체험점포(범어점·두류점) 개점식 및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입교생 및 창업 업력 3년미만의 사업자들이 입점한 꿈이룸 체험점포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두류역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젊은 소비층 유입이 높을 전망이다.
꿈이룸 체험점포 개막식과 함께 열린 프리마켓은 계명문화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 창업기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코리언블루 아람 업체의 천연염색 의류·스카프 등 로컬크리에이터형 및 라이프 혁신형 제품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제16기 40명을 선발해 입학식을 가지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창업지원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입교생과 강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경험과 창업 안정화를 위해 이번에 체험점포를 열고 대학 입주기업과 공동 운영 및 기술적 네트워킹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개인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교육적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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