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리 신임 울산지검장, "인권 보호 중시하는 검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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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리(54·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울산지검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석리 지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인권 보호를 중시하는 검찰이 되어야 하며, 이는 검찰을 찾아오는 국민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지검장은 또 직원들에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검찰이 되어야 하며, 항상 청렴과 배려, 경청의 자세를 생활화해 나가야 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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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한석리(54·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울산지검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석리 지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인권 보호를 중시하는 검찰이 되어야 하며, 이는 검찰을 찾아오는 국민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지검장은 또 직원들에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검찰이 되어야 하며, 항상 청렴과 배려, 경청의 자세를 생활화해 나가야 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원도 영월 출생인 한 지검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부산지검·인천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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