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최동원 12주기 추모행사, 12일 사직구장서 개최

금윤호 기자 2023. 9.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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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레전드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12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2일 열린다.

또한 최 전 감독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내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도 추모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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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원기념사업회 홈페이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레전드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12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2일 열린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12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1982년 고 최 전 감독을 롯데 자이언츠로 스카우트한 박영길 롯데 자이언츠 초대 감독이 참석해 그에 대한 추억을 전하고, 1992년 롯데 우승 당시 주역 염종석 동의과학대 야구부 감독과 주형광 양정초 야구부 감독의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한 최 전 감독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내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도 추모 행사에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추모 행사 이후 롯데와 NC다이노스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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