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日 최대 규모 패션-음악 축제 ‘걸스어워드’ 출격

이민지 2023. 9.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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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9월 8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3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어텀/윈터'(Rakuten GirlsAward 2023 AUTUMN/WINTER,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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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9월 8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3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어텀/윈터’(Rakuten GirlsAward 2023 AUTUMN/WINTER,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걸스어워드’는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로,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왔다. 일본에서 ‘Poppy (파피)’ ‘Teddy Bear (테디베어)’ 등을 발매하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씨는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펼친다.

스테이씨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스테이씨가 모델을 맡고 있는 VIS와의 스페셜 스테이지 ‘STAYC×VIS×NYLON’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최근 미니 3집 ‘TEENFRESH (틴프레시)’ 공식 활동을 성료하고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씨는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미주에서의 인기를 실감한 데 이어 최근 서울 공연 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 쾌거를 이루며 저력을 입증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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