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이어 청주에서도…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
김소연 기자 2023. 9. 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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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청주시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3월 해당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5학년 담임교사로 재직중이었다.
현재까지 A 씨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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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청주시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3월 해당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5학년 담임교사로 재직중이었다. 지난 6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병가를 낸 이후 복귀했으나 다시 지난달 중순 휴직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A 씨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학교 관련 민원이나 업무로 인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학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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