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게시판] 재료연, 미세먼지 제거 효과↑ 전력소모량↓ 공기정화모듈 개발

박건희 기자 2023. 9. 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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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KIMS)는 연구원창업기업인 알링크가 공기정화 모듈 기술을 개발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료연은 알링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전력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병원 건물 공조시스템 전용 전도성 공기정화 모듈을 상품화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도성 공기정화 모듈은 미세먼지를 약 80% 이상 제거하며 이때 소모되는 전력량은 하루 평균 33kW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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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한국재료연구원(KIMS)는 연구원창업기업인 알링크가 공기정화 모듈 기술을 개발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료연은 알링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전력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병원 건물 공조시스템 전용 전도성 공기정화 모듈을 상품화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도성 공기정화 모듈은 미세먼지를 약 80% 이상 제거하며 이때 소모되는 전력량은 하루 평균 33kWh이다. 이는 기존 공기정화 모듈 시스템 대비 미세먼지 제거율은 높이면서도 발생하는 전력비용은 약 25% 절감한 것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해당 기술을 병원 시스템에 적용해 쾌적한 병원 실내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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