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첫 솔로 컴백 적자‥신상 신발 중고거래 앱에 판매”(컬투쇼)

서유나 2023. 9. 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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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수익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산다라박,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산다라가 "아무래도 여기"라며 뱀뱀을 지목했는데, 뱀뱀이 "아니다. 최근 컴백하셨으니 더 좋지 않겠냐"고 하자 산다라박은 "컴백해서 적자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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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수익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산다라박,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뱀뱀과 소속사 한식구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뱀뱀 씨가 제 소속사 선배님이시다"라며 "계약 전에 대표님을 만나러 갔는데 뱀뱀 씨가 있더라. 살짝 눈치보니 '하세요, 좋아요'라고 해서 하게 된 것도 있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엔 선미, 어반자카파, 멜로망스, 적재, 박원 등도 소속되어 있었다. 산다라박은 소속사에서 친해지기 어색한 아티스트 1위로 자신이 뽑혔다며 "제가 낯가림 최고봉이고 INFJ다 보니 소속사에서 친해지고 싶은 아티스트 1위로도 뽑혀 영광이다. 카메라 불 들어와야 활발해지다"고 너스레 떨었다.

스페셜 DJ 빽가는 회사 내 다양한 아티스트 중 누가 제일 수익이 좋은지 궁금해했다. 이에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산다라가 "아무래도 여기"라며 뱀뱀을 지목했는데, 뱀뱀이 "아니다. 최근 컴백하셨으니 더 좋지 않겠냐"고 하자 산다라박은 "컴백해서 적자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산다라박은 코너 제목이 '하지 마!'인 만큼 평소 '하지 마'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듣는 편이다. '그만 좀 사'라고. 운동화나 옷 그런 걸 많이 사 제 스스로에게도 요즘 '하지 마'를 얘기하고 있다"며 "같은 디자인을 색깔별로 다 사니까 사고 안 신는 것도 있다. 박스는 이제 쿨하게 버린다. 집에 너무 많아서, 저도 누워있을 곳은 필요하니 박스는 버린다"고 밝혔다.

그는 재테크라도 해서 누군가에게 팔거나 하진 않냐는 물음에 "리셀가가 상당히 올라갔는데 지금 팔기엔 아까워 운동화는 안 팔고 요즘 나온 신상들은 채소마켓을 이용하고 있다. 산다라박이라고 밝히진 않는다. 그래도 알 수도 있다. 제가 한 번씩 신었던 아이템이니까"라고 답했다.

또 산다라박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법은 살 안 찌는 체질이라 몰라서 조언을 못 하지만 연애 상담은 자신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저보다 연애경험 없는 동생들에게 연애상담 잘 해준다"며 그럼 연애 경험이 많냐는 질문에 "많지 않다. 모솔 친구들에게 충분히 해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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