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루티드트리 ‘시즌 피날레’ 발매···코디 맥클레인과 협업

래퍼 딥루티드트리 ‘시즌 피날레’ 앨범 재킷 사진.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 제공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듀서 딥루티드트리(Deep Rooted Tree)가 새 싱글 앨범 ‘시즌 파피날레’(Season Finale)를 발매하고 복귀했다.

패션 브랜드 크루프(Crump)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딥루티드트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아티스트들을 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래퍼 코디 맥클래인(Cody McClaine)과 의기투합했다.

‘시즌 피날레’는 코디 맥클래인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오며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낸 자전적 가사의 곡으로 딥루티드트리의 비트와 코디 맥클래인의 낮은 톤의 랩이 어우러져 1990년대 동부 힙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시즌 피날레’는 지난 5일 발매돼 청취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