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단식 나흘째…“새만금 없이 정부 예산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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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삭감 예산을 되살리기 위한 전북도의원들의 단식 투쟁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이재, 이병철 도의원은 "대한민국에 전라북도는 없는 것만 같다며 전북 도민의 권리를 정부가 보장해줄 마음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 없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도 없다'는 민주당 중앙당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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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삭감 예산을 되살리기 위한 전북도의원들의 단식 투쟁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이재, 이병철 도의원은 “대한민국에 전라북도는 없는 것만 같다며 전북 도민의 권리를 정부가 보장해줄 마음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 없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도 없다’는 민주당 중앙당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5일 집단 삭발식과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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