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도네시아 아세안 일정 마치고 인도행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인도로 출발하기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정오쯤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G20 정상회의 세션 참여, 각국 정상들과 간디 추모공원 방문, 인도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자카르타 |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