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이혼 후 화병 고백 “잘 다스렸는데…”

김지우 기자 2023. 9.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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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캡처



배우 박준금이 복잡한 주방용품으로 스트레스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7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귀차니즘 끝판왕 안젤리나 박준금이 선택한 신박한 주방용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준금은 “새집에 이사 와서 느낀 게 굉장히 많다. 그동안 (살림에) 너무 무심하고 신경을 안 쓰고 살았다. 많은 분이 쓰고 있는 물건이 저에겐 신문물인 게 많다”면서 접한 뒤 벅찼던, 소름 돋았던 주방 신박템을 소개했다.

그는 다용도 수납함, 초파리 트랩, 달걀 트레이, 천연 주방세제, 손잡이형 트레이, 세정 물티슈, 일회용 수세미, 샌드위치&와플 메이커 등 소소하지만 편리한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캡처



특히 박준금은 “쥬서기가 유물처럼 있다”며 “분리해서 씻으려면 너무 짜증 난다. 꼼꼼하지가 않으니 어디 끼우는지도 모르겠더라. 혈압이 오른다. 이혼하고 나서 잘 다스렸던 화병이 또 올라오더라. 될 수 있으면 스트레스받는 건 안 하려고 한다. 씻는 게 단순해야 한다”면서 편리한 주방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준금은 지난 2005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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