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돌아온다' HDC신라면세점에 700여명 규모 中관광객 방문

서미선 기자 2023. 9. 8.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6년여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자사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정부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이후 HDC그룹과 호텔신라(008770)가 합작 운영하는 도심형 면세점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이라 의미가 있다"며 "K-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관계자 아닌 순수 여행객…할인혜택 등 마련
HDC신라면세점을 찾은 중국인 단체관광객(HDC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HDC신라면세점은 6년여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자사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여행사 에이전트 관계자가 아닌 순수 여행객으로, 8월10일 단체관광객 방한이 허용된 뒤 모집돼 국내 면세점에 방문한 최초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고 HDC신라면세점은 설명했다.

면세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을 여행하고 쇼핑도 하며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매하는 등 K-문화를 느끼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방문객은 700여명 규모로 한국 입국 뒤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방문해 쇼핑을 하고, 아이파크몰 내 F&B(식음)매장에 방문해 K-푸드를 즐겼다.

HDC신라면세점은 29일부터 10월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구매금액별 할인 혜택 및 인터넷면세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연합 기획전 및 할인행사, 사은품 지급 등을 진행한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정부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이후 HDC그룹과 호텔신라(008770)가 합작 운영하는 도심형 면세점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이라 의미가 있다"며 "K-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