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흑색선전 몰두 여당 사무총장 꼴불견"… 이철규 "부산저축銀 주범은 문재인"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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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아무리 궁해도 집권 여당 사무총장이 흑색선전에 몰두하는 것은 참 꼴불견"이라며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저격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박근혜 정부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2013년 4월)을 내린 사안"이라며 "박근혜 정부 검찰이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봐주었을리가 있겠느냐"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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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아무리 궁해도 집권 여당 사무총장이 흑색선전에 몰두하는 것은 참 꼴불견”이라며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저격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박근혜 정부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2013년 4월)을 내린 사안”이라며 “박근혜 정부 검찰이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봐주었을리가 있겠느냐”라고 적었다.
윤 의원은 “이를 모르지 않으면서도 다시금 10년도 더 된 이야기를 들고 나온 국민의힘의 의도가 무엇이겠느냐”며 “국민을 현혹하기 위한 수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벌 적당히 좀 하시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부산저축은행 비리 은폐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게이트’로 변모시켜 이재명 대표에게 면죄부를 주고자 했던 부산저축은행 게이트의 진짜 주범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부산저축은행 비리 은폐 사건의 주범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지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이 부산저축은행 측 부탁을 받고 조사 중인 금감원 유 모 국장에게 선처를 바라는 부탁성 전화를 한 것도 사실로 확인됐고, 금감원이 비리를 발견하고도 부산저축은행에 ‘기관 경고’라는 가장 느슨한 처분을 내린 것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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