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TRB),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 한국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ellor)가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발표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텔러(Tellor)는 "앞으로 글로벌 오라클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ellor)가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발표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텔러는 2019년 8월에 출시된,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블록체인 분야에서 오라클(oracle)이란 블록체인 밖에 있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분산 저장 기술이지만, 데이터가 블록체인 안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블록체인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위변조가 발생한다면, 설령 그 데이터가 블록체인으로 관리된다고 할지라도 신뢰하기 어렵다.
특히 디파이 프로젝트는 오라클 문제 해결이 필수적인데, 텔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듬 기반의 무담보 대출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가치있는 밖의 데이터를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형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업로드 해 준다.
최근 텔러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텔러의 기술 및 잠재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한국 시장을 위해 커뮤니티 지원, 한국어 웹사이트의 제작, 이벤트 및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텔러(Tellor)는 "앞으로 글로벌 오라클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러 토큰(TRB)은 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한국의 주요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일상승률은 45%를 넘고 있으며, 바이낸스 거래소 상승률 탑 순위에 올라와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광 입국해놓고선…9살 아들 제주에 버린 중국인
- "화장실 급해요" 돈 안 내고 사라진 승객에 택시기사 분노
- 연예인 50여명 당했다…합성 음란물 수천개 만든 유학생
- 대전 초등교사 극단 선택 "자택서 발견"…3년 내내 아동학대 민원 시달려
- "차선 물기에 불법주차까지"... 경적 울리니 `손가락 욕`한 벤츠女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