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국내 음원 차트 싹쓸이

박상후 기자 2023. 9.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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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 포스터
악뮤(이찬혁·이수현)가 심상치 않은 '인기 롱런'을 예감하게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악뮤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가 이날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최대 음원 플랫폼 메인 차트에서 6일부터 3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러브 리'는 멜론 톱100을 비롯해 지니·네이버 바이브·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 역시 모두 왕좌를 차지했다. 수록곡인 '후라이의 꿈'도 타이틀곡 못지않은 기세로 뒤를 이어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올해 35주차 써클차트(2023.08.27~2023.09.02)에서 '러브 리'와 '후라이의 꿈'은 각각 다운로드·V컬러링 부문 정상을 꿰차며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이후 2주가 훌쩍 지났음에도 독보적 화력을 증명한 셈이라 주목된다. 매 컴백마다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 속 큰 사랑을 받아온 악뮤 음악의 힘과 이들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지점이다.

악뮤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를 통해 고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악뮤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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