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예비군 대원에 차량운행 지원 가능해진다

장지현 2023. 9.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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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서 예비군훈련을 가는 청년들에게 교통편을 지원해주는 조례가 마련됐다.

8일 울산 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강동효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앞으로 예비군훈련 군부대가 예비군 대원을 위한 차량 운행 비용을 신청하면 전부 또는 일부를 동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에서 예비군 훈련 차량 지원 관련 조례가 마련된 것은 동구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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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제2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울산 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에서 예비군훈련을 가는 청년들에게 교통편을 지원해주는 조례가 마련됐다.

8일 울산 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강동효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앞으로 예비군훈련 군부대가 예비군 대원을 위한 차량 운행 비용을 신청하면 전부 또는 일부를 동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ESG 경영 지원 조례안', '어린이공원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폐지 조례안' 등 10개 조례안이 통과됐다.

울산에서 예비군 훈련 차량 지원 관련 조례가 마련된 것은 동구가 두 번째다.

지난 7월 울산 남구의회가 제253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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