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영화보다 먼저 만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8일 오픈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흥미진진한 모험이 선사하는 풍성한 재미로 기대를 모으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팝업 스토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1호점'이 8일 오픈하여 24일까지 운영된다. 거대한 '천박사' 그래피티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1호점'에는 애정운부터 금전운까지 취향에 맞는 부적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체험존부터 오늘의 행운 뽑기, 신입 연구원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 부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져 있어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영화의 컨셉트를 유쾌하게 풀어낸 부적 꾸미기 체험존에는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의 친필 메시지로 제작된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이벤트를 통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굿즈를 만나 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분위기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1호점'은 토로토로 스튜디오2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