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현숙, "동물 이용한 착한 척" 악플에 "책임감으로 키워"

서지현 기자 2023. 9.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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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나는 솔로' 9기 현숙(가명)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9기 현숙은 8일 자신의 SNS에 "그 누구의 도움없이 사랑과 책임감으로만 아이들을 키웠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9기 현숙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반려견 4마리를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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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9기 현숙 / 사진=SBS PLUS, ENA, 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나는 솔로' 9기 현숙(가명)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9기 현숙은 8일 자신의 SNS에 "그 누구의 도움없이 사랑과 책임감으로만 아이들을 키웠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9기 현숙이 공개한 DM 속엔 한 누리꾼이 "동물 이용해서 착한 척 하는 거 진짜 천박하다"는 내용이 담긴 악성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누리꾼은 그 외에도 외모와 관련된 비하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9기 현숙은 "아이들에게만큼은 진심인 제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한 선택들이니 감당해야겠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9기 현숙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반려견 4마리를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분에서 1기 정식과 데이트에 나선 9기 현숙은 반려견을 위해 매일 오전 5시 기상, 매달 약 300만원의 지출이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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