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인니 영부인과 차담‥"여성 사회참여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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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전통 의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또 "'따만 미니 민속공원'에서 인도네시아 각지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문화와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아세안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리아나 여사의 세심한 배려와 환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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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전통 의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여사는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과 만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방한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이리아나 여사의 한국 재방문을 고대한다며 "K팝을 좋아하는 대통령 부부의 자녀들이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느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따만 미니 민속공원'에서 인도네시아 각지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문화와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아세안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리아나 여사의 세심한 배려와 환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리아나 여사는 이에 감사를 표했으며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으로 제작한 클러치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97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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