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막

홍요은 2023. 9. 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축구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개최됐다.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축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LIG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참가선수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 넥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LIG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 단일종목 중 최대 규모인 ‘LIG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목포시, LIG, KB손해보험이 후원한다.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축구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개최됐다. 전국 19개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각 전맹부 4팀, 저시력부 3팀, 뇌성마비부 4팀, 지적부 4팀, 청각부 4팀 등이 승부를 펼치게 된다.

구본엽 LIG 사장은 축사를 통해 "LIG와 장애인 축구가 인연을 맺은지 16년이 됐다"며 "장애인 축구분야를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축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G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