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伊·스웨덴·스페인과 '레오파르트2' 후속 모델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이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전차를 개발하기 위해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과 손을 잡았다.
7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독일은 이들 국가와 레오파르트2 전차 후속 모델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독일과 프랑스의 차세대 전차 공동 개발 노력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이들은 각각의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와 르클레르를 대체할 전차를 개발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프 2017년 전차 개발 협정 사실상 종료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독일이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전차를 개발하기 위해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과 손을 잡았다.
7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독일은 이들 국가와 레오파르트2 전차 후속 모델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전차는 독일 방산업체 크라우스 마파이 베그만(KMW)와 라인메탈이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이 회사들은 독일 주력전차 레오파르트2를 공동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스웨덴 사브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가 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스페인에서 참여하는 기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유럽연합(EU)의 유럽 방위 기금(EDF)에서 1억 유로(약 1420억원)을 지원 받길 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독일과 프랑스의 차세대 전차 공동 개발 노력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이들은 각각의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와 르클레르를 대체할 전차를 개발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구체적인 사양과 개발 지연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고 외신은 전했다. 프랑스는 해외 이전이 쉽게 더 가벼운 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