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개인 일정 중 전치 12주 부상..."향후 스케줄 논의 중"

"현재 입원 치료 중"...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불투명

배우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SNS에 "전치 12주 부상, 나 어떡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고아성 측 관계자는 <더팩트>에 "개인 일정 중 부상을 당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고아성은 천추골(엉치뼈 부위) 골절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골절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안정을 취해야 한다.

고아성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레드카펫과 야외 무대인사, 개막식 등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치 12주 부상을 당하면서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