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이병철 전북도의원 ‘새만금 예산 살리기’릴레이 단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의회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을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과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은 8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앞 천막농성장에서 지난 5일 시작된 전북도의원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정권 새만금 예산 삭감 대규모 상경 규탄대회'에 참여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을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과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은 8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앞 천막농성장에서 지난 5일 시작된 전북도의원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앞서 도의회 소속의원 14명은 전북도의회 앞 광장에서 삭발식을 갖고 이후 김정수 운영위원장과 염영선 대변인이 단식을 시작했다.
이를 이어받은 이병철·김이재 두 의원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전라북도는 없는 것만 같다”며“과연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지, 전북도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전북도민의 권리를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해줄 마음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참담함을 표출했다.
의원들은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그동안 전북도민이 민주당에 보내준 애정과 지지에 대해 보답해야할 차례”라며 “‘새만금 예산 없이는 내년도 정부예산도 없다’는 중앙당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정권 새만금 예산 삭감 대규모 상경 규탄대회’에 참여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