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신규 고유 직업 도깨비 사전등록 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직업 도깨비 및 권역(서버)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20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 참여자들은 신규 직업 도깨비의 모습을 활용한 '[이벤트][전설] 길달 환수 1개', '[이벤트][전설] 길달의 도깨비 호랑이 환수 1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직업 도깨비와 신규 권역 달은 오는 21일 추가될 예정이다. 9번째 직업 도깨비는 둔기를 활용한 근접 기술을 사용하는 '바람의나라: 연'의 고유 직업으로, 도깨비불을 소모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권역 달은 기존 권역 해와 분리돼 독립된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일 '바람의나라: 연' 생방송 '청풍명월'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생방송에 넥슨 김동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하반기 로드맵 공개, Q&A 등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바람의나라: 연'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신규 고유 지역 아래하늘 업데이트를 예고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넥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바람의나라: 연' 오프라인 이용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발하고, 한국민속촌 곳곳에 마련된 '바람의나라: 연'만의 전통적인 특색이 담긴 공간에서 각종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