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끝을 보자'…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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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VR 자동차 튜닝체험버스'로 튜닝차량을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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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해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개인의 개성과 니즈에 맞는 차량이 전시된다.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국내 픽업트럭 전문 튜닝기업 '아이언빌드'는 서스펜션 튜닝, 롤바(베드렉)튜닝 등 픽업트럭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렌스포머를 연상시키는 KG모빌리티의 신규 제뉴인 용품으로 등록된 멀티-카고-렉 실물도 전시한다.
KG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토레스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였다.
전시장에 마련된 '도심속 오프로드 극한시승' 체험존은 관람객들이 사륜구동 튜닝차량을 실제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것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VR 자동차 튜닝체험버스'로 튜닝차량을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많은 기대만큼이나 다채롭고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참가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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