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꽃보다 청춘' 소원 이뤘나 "나영석 PD와 촬영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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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재회했다.
8일 tvN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원우와 디노는 소원권으로 세븐틴의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을 적었고, 도겸이 이 소원권을 뽑으면서 나영석 PD와의 재회가 성사됐다.
이후 이날 세븐틴 멤버들과 나영석 PD가 공항에서 함께 포착됐고, 팬들은 세븐틴과 나영석 PD가 '꽃청춘'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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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재회했다.
8일 tvN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정리가 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세븐틴은 음악 퀴즈를 진행했고, 음악을 듣고 노래와 가수를 많이 맞힐 수록 더 많은 소원권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시 원우와 디노는 소원권으로 세븐틴의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을 적었고, 도겸이 이 소원권을 뽑으면서 나영석 PD와의 재회가 성사됐다. 이에 나영석 PD는 "돈 많이 들겠다. 13명 '꽃청춘' 어떡하냐. 어떻게 속이냐"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세븐틴은 "날짜 빼놓겠다"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세븐틴은 영상 말미 "'출장 십오야'가 끝나는 건 아쉽지만 우리에겐 '꽃청준'이 있으니까 또 찾아오겠다. 캐럿(공식 팬클럽명)분들 우리 '꽃청준' 꼭 나올 거니까 나PD님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이날 세븐틴 멤버들과 나영석 PD가 공항에서 함께 포착됐고, 팬들은 세븐틴과 나영석 PD가 '꽃청춘'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꽃청춘'은 나영석 PD가 청춘들을 속여 즉석에서 해외 배낭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유연석, 차선우, 손호준,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에 이어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그리고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그룹 위너까지 많은 스타들이 '꽃청춘'을 함께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개최하고, 이틀간 10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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