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플랜트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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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 달 23일 IRT 피터 위자야 사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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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자리에서 IRT사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자와 9, 10호기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 칠레곤 지역에 건설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은 인도네시아의 탄소감축 목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 감축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 달 23일 IRT 피터 위자야 사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2027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발전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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