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부상, 나 어떡해”...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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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천추골(엉치뼈)이 골절돼 병원에 입원했다.
8일 고아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고아성 측 관계자는 "개인 일정 중에 천추골 골절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보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아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그는 야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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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천추골(엉치뼈)이 골절돼 병원에 입원했다.
8일 고아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고아성 측 관계자는 “개인 일정 중에 천추골 골절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보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아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그는 야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행사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고아성은 2004년 KBS2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데뷔해 ‘괴물’,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티빙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여주인공 ‘화리공주’ 역으로 캐스팅 돼 배우 장률과 호흡을 맞춘다. 해당 작품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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