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약속 지켰다...세븐틴과 ‘꽃청춘’ 촬영[공식]

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꽃보다 청춘’ 촬영에 나섰다.

tvN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꽃보다 청춘’ 출연 소원권을 획득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 제작진이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을 쪽지에 써 냈고, 이 가운데 ‘세븐틴 꽃청춘 출연’ 소원권이 뽑힌 것.

이 가운데 세븐틴과 나영석 PD 등이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븐틴 표 ‘꽃보다 청춘’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출연자들을 속여 즉석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2014년 유연석, 차선우, 손호준이 출연한 라오스 편을 시작으로 2017년 그룹 위너의 호주편까지 여러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