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대전에 제재금 징계…관중 던진 페트병에 심판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은 사건으로 제재금 1천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7일) 진행한 제12차 상벌위원회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한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은 사건으로 제재금 1천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7일) 진행한 제12차 상벌위원회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프로연맹은 "규정상 경기 진행 및 안전에 지장을 주는 사안이 발생한 경우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리그 경기 규정에 따르면 홈 구단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모든 관중 및 관계자가 퇴장할 때까지 선수, 팀, 스태프, 심판을 비롯한 전 관계자와 관중의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안전·질서 유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홈 구단이 모든 책임을 부담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한 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이 맞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치 12주, 나 어떡해"…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입원
- [꼬꼬무 찐리뷰] 살인 누명 쓴 한국 청년, 그를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된 친구…미국 사회 뒤집은 '
- 제주 입국해 9살 아들 버린 중국인…"좋은 환경서 자라길"
- 딸 친구 26번 성폭행한 남성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와도 난 무죄"
- 성폭행 후 피해자 집 또 들어갔다…딱 걸린 '증거 인멸'
- 추석 앞두고 벌초하다 횡재…수천만 원 희귀종 발견했다
- 미성년자에 속아 영업 정지…국밥집에 붙은 안타까운 글
- 해외연수 떠났다 현지 공항에서 망신…시의원들 무슨 일
- 전기충격기를 여성 목에…스타킹에 당구공
- "탈퇴" 한국인 폭행 후…'개미집' 숨은 중 피싱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