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마치고 인도로 출발

박태진 2023. 9.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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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방산 협력과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간 안보·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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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서 인도·태평양 연대 강화 강조

[자카르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방산 협력과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간 안보·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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