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TRB),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 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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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ellor)가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발표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텔러는 "앞으로 글로벌 오라클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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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ellor)가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발표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텔러는 2019년 8월에 출시된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블록체인 분야에서 오라클(oracle)이란 블록체인 밖에 있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분산 저장 기술이지만, 데이터가 블록체인 안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블록체인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위변조가 발생한다면, 설령 그 데이터가 블록체인으로 관리된다고 할지라도 신뢰하기 어렵다.
특히 디파이 프로젝트는 오라클 문제 해결이 필수적인데, 텔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듬 기반의 무담보 대출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가치있는 밖의 데이터를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형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업로드 해 준다.
최근 텔러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텔러의 기술 및 잠재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한국 시장을 위해 커뮤니티 지원, 한국어 웹사이트의 제작, 이벤트 및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텔러는 “앞으로 글로벌 오라클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텔러 토큰(TRB)은 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한국의 주요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일상승률은 45%를 넘고 있으며, 바이낸스 거래소 상승률 탑 순위에 올라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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