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67㎏급 ‘동메달’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2023. 9.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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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28·수원특례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세계무대 메달 획득이다.

이상연은 인상에서 10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당초 목표는 용상 금메달이었으나 손목부상이 발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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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28·수원특례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67㎏급 용상부문에서 176kg를 들어올리며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생애 첫 세계무대 메달 획득이다.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이상연은 인상에서 10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모두 시상한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당초 목표는 용상 금메달이었으나 손목부상이 발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 체급 우승은 용상 180㎏를 성공한 천리쥔(30·중국)이 차지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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