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2023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서 국토부장관상

노정동 2023. 9.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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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인프라 기업 크로커스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린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 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 전문가와 기업, 국제기구 등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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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충전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인프라 기업 크로커스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린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 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지섭 크로커스 대표(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로커스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인프라 기업 크로커스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린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 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 전문가와 기업, 국제기구 등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크로커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과 전기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업이다. 주요 솔루션은 AI 기술로 에너지 발전량과 사용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적용해 제어 가능한 전력 최적제어 솔루션인 아셀로 그리드(ACELO GRID)와 전기차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셀로 EV(ACELO EV)가 있다.

아셀로 그리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300만 세대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다. 아셀로 EV는 스마트 차징기술로 능동형 전력분배가 가능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물론, 충전사업자(CPO)용 관리 솔루션과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충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지섭 크로커스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미래세대의 숙제인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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