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일 '찾아가는 아트피크닉' 가을시즌 개막

박준배 기자 2023. 9.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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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올 가을 시즌은 9일부터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광주시는 지난 4월29일 아트피크닉을 개막한 이후 7월1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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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양산호수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서 10회 개최
광주시 아트피크닉 자료사진./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올 가을 시즌은 9일부터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과 16일은 북구 양산호수공원, 23~24일은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10월7일과 14일 서구 영산강 극락호수공원, 10월21~22일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11월4일과 11일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도 마련한다.

양산호수공원과 극락호수공원 행사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지난 4월29일 아트피크닉을 개막한 이후 7월1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올 상반기에 모집한 미디어아트기부열차 기부금은 기부한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진,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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