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면 시작한다면? ‘이건’ 꼭 아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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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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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분리수면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꼭 분리수면이 아니라도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어머니들이 이런 정보를 주로 책에서 얻으시거든요. 그리고 그런 책들은 대부분 외국인이 쓰신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해마다 여름방학이 되면 저희 상담센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전세계에서 엄마들이 몰려와서 방학을 맞이하여 상담을 받기 시작해요. 거기도 상담센터가 있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분들이 뭐라고 하시냐면 거기서 상담을 받으려고 갔는데 '너네의 문화에 맞게 너희가 상담을 받아야 해. 그러니까 한국에 가서 상담을 받고 와' 이렇게 얘기를 하신다고 해요.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를 상담해 줄 때는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디서 가이드를 줘야할지 사실 그들도 모르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분리수면이라든지 목욕 관련, 배변 관련 이런 것들은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좀 하시라고 권해드려요. 딱 특정 시기라든지 특정한 방법이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고 문화권마다 다르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하여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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