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항공우주연구원 주최 '위성영상 활용 AI 경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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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가 주최하고 인공지능팩토리가주관한 '위성영상을 활용한 정유탱크 탐지 AI 경진대회'에서 텔레픽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한 정확도 높은 정유탱크 탐지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과 최적화를 주제로 7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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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가 주최하고 인공지능팩토리가주관한 '위성영상을 활용한 정유탱크 탐지 AI 경진대회'에서 텔레픽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한 정확도 높은 정유탱크 탐지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과 최적화를 주제로 7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 텔레픽스의 박재완 주임연구원이 이끈 TelePix_Eric 팀은 초반부터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상위권을 달렸고, 8월 9일 최종 발표에서 퍼블릭(Public) 및 프라이빗 스코어(Private Score)를 합삽해 최종 1위로 확정됐다.
박 연구원은 멀티 스케일 이미지(Multi-Scale Image), 오리엔티드 바운딩 박스(Oriented Bounding Box), 옵티마이제이션(Optimization), 가우시안 로스(Gaussian Loss) 등을 우승의 키워드로 뽑았다.
2019년에 창업된 우주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인공위성 제작부터 인공위성 데이터 분석 및 활용까지 위성산업의 전반적인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높은 역량과 기술력으로 텔레픽스는 2023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권다롱새 텔레픽스 CDS(최고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텔레픽스는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위성산업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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