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니어골프협회, 주니어골프시리즈 6차전 개막

김선영 2023. 9. 8.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출범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2023년 6차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주니어 골퍼가 JGAK 대회를 시작으로 KLPGA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3부) 드림투어(2부)까지 참가하며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GAK 제공]
한국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출범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2023년 6차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8일 대한주니어골프협회는 "2023 주니어골프시리즈 6차전이 오는 19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며 "120명 이상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JGAK는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 골퍼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매월 전국 단위 주니어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JGAK는 지난 7월 개장한 충북 음성 모나크컨트리클럽에서도 대회를 연다는 방침을 세웠다. 모나크CC는 지난달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성공 개최했다.

주니어 골퍼가 JGAK 대회를 시작으로 KLPGA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3부) 드림투어(2부)까지 참가하며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노현욱 JGAK 전무이사는 "유소년 골퍼가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달 대회를 열고 있다. 주니어 골퍼가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최고 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GAK는 10월에만 두 차례 대회를 연다. 다음 달 4일과 30~31일 주니어골프시리즈 7, 8차전을 차례로 열어 유소년 골퍼가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