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누리파크에 가족정원 조성…"체류형 관광지로 변모"

최영수 2023. 9. 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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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관광거점인 읍내 누리파크(9만2천㎡) 일원에 유럽형 가족정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기금 10억원을 들여 남녀노소가 즐기는 가족형 정원을 꾸며 대도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누리파크에는 분수 광장, 연꽃 정원, 물빛 정원, 맨발 정원과 함께 유럽 침엽수를 비롯한 나무와 야생화가 사계절 자라는 유럽식 정원이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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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파크에 만개한 튤립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관광거점인 읍내 누리파크(9만2천㎡) 일원에 유럽형 가족정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기금 10억원을 들여 남녀노소가 즐기는 가족형 정원을 꾸며 대도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누리파크에는 분수 광장, 연꽃 정원, 물빛 정원, 맨발 정원과 함께 유럽 침엽수를 비롯한 나무와 야생화가 사계절 자라는 유럽식 정원이 꾸며진다.

정원 조성은 지역 출신의 임지수 정원가드너가 총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누리파크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에서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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