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EAS·BRT 참석···의미와 주요 성과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순방 2일 차 일정으로 어제 각종 다자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지역 안정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원기 / 국립외교원 교수)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 (EAS)에 참석했습니다.
EAS 개요 및 참석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윤 대통령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회의 참석국 모두를 타격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고 발언했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관련 메시지와 파급력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면서도 북한과 무기 거래 논의를 위한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러시아를 겨냥해 모든 유엔 회원국의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순방 이후 계속 북한과 러시아를 염두에 둔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윤 대통령은 또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및 미얀마 사태에 대한 내용도 언급이 되었는데요, 관련 주요 내용과 의미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한편 어제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도 열렸습니다.
우선 인도 및 인도네시아의 시장 규모와 경제외교 확장 가능성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강민지 앵커>
윤 대통령은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축사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구체적인 협력 현황 및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구자은 LS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어떤 부문의 협력이 강화될까요?
김용민 앵커>
기존의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미래 분야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강조한 게 '디지털 리더십'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강민지 앵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자카르타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이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순방 기대성과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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