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사과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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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올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은 지난해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사과(홍로) 상품 10㎏의 도매가는 7만9460원으로 전년(5만932원)보다 56.0%, 평년(4만9414원) 대비 60.8% 올랐다.
사과, 배는 봄철 저온과 서리피해를 입으며 출하량이 감소,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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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올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은 지난해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병해충에 공급물량이 적어진 과일값은 전년보다 크게 오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사과(홍로) 상품 10㎏의 도매가는 7만9460원으로 전년(5만932원)보다 56.0%, 평년(4만9414원) 대비 60.8% 올랐다.
배(원황) 15㎏의 도매가는 5만4800원으로 전년(4만4060원)보다 24.4%, 평년(4만5271원)보다 21.0% 상승했다.
사과, 배는 봄철 저온과 서리피해를 입으며 출하량이 감소,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9.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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