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우박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여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이 지난 6월 우박 피해를 본 278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 1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월 국지적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금이 농가의 소득 보상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이 지난 6월 우박 피해를 본 278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 1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8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지역은 지난 6월 8~15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사과 74ha, 자두 89ha, 복숭아 8.4ha, 채소류 4.6ha 등 191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의성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해당되는 264농가 175.7ha에 5억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 대상에 미달된 14농가엔 군 자체 예산 32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월 국지적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금이 농가의 소득 보상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주 밀려도 걱정 없다… 조선업계, 수익성 위주 전략 '방점' - 머니S
- KB손보도 '발달지연 아동치료' 보험금 모니터링↑…왜? - 머니S
- '일진설' 부인한 김히어라, '더 글로리' 임지연 '좋아요' - 머니S
- 은마 재건축 조합장 부정선거 의혹에… "구청 공무원도 감시했다" - 머니S
- 김지은, 터프한 '바이커 부츠'도 로맨틱하게~ - 머니S
- "또 여고생 역?"…최예빈, 긴 머리 싹둑 '숏단발' 변신 - 머니S
- 제시카, 포멀+러블리 다 하는 슈트 베스트 룩 - 머니S
- 안유진 화보, 파스텔톤 숏패딩 입고 겨울 요정미 뿜뿜 - 머니S
- 송중기 대신 이준기 … 주연 교체 '아라문의 검'에 거는 기대 - 머니S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복귀 신호탄? - 머니S